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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지름 2.4m의 원형 대형 철판 5개가 자리잡고 있어 한 테이블당 최대 16명까지 수용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손님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인데요. 화려한 쇼맨십으로 무장한 조태중 갑부는 분위기를 살린 퍼포먼스로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합니다.
320도 철판 위에서 퍼포먼스부터 삼겹살 15인분과 각종 야채를 한번에 튀기는 퍼포먼스, 커다란 삽자루로 고객에게 고기를 배달하는 모습까지 선보이기로 유명합니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까지 고려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또한 태중씨 식당에서는 시각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육즙 가득한 돼지고기 맛에 고객들이 극찬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태중 대표는 육즙 가득한 돼지고기의 비결은 15mm 두께의 고기와 320도 철판의 열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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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가 15mm가 되어야 하므로 320도 철판 위에 올려놓으면 순식간에 겉면에 육즙이 고여, 뒤집어도 육즙이 나오지 않아 육즙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먹을 때의 맛있는 육즙의 향을 맛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손님들이 몰려들었고, 매장 앞 주차 전쟁이라고 합니다.
그 인기에 힘입어 100m 전방에 관이 철판산성 2관까지 개업할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2관도 크게 다르지 않아 손맛이 좋은 아내와 예쁜 셋째 딸이 직접 퍼포먼스와 쇼맨십을 보이면서 고기를 직접 구워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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