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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녹화 며칠 전, 완이화의 어머니는 사고로 숨진 아버지를 위해 한국에 살다가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공연 도중 완이화는 눈물을 흘렸고 관객들도 함께 울었다. 아래에서 완이화 노래모음 무료 듣기 를 통해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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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 KBS 2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라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서는 15살 완이화, 미얀마 카렌족 소녀가 ‘트로트 전국체전’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완이화는 ‘유스케’에서 아이유와 소향이 나오는 장면을 보고 “삼촌(유희열)이 말을 잘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완이화에게 “아이유가 삼촌이라고 부르는데 조카가 하나 더 있다”고 웃으며 인사했다. 완이화는 ‘유스케’ 출연에 대해 “소원이 빨리 이뤄져서 좋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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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이화 불후의 명곡 폴포츠 공연 무료 보기
폴 포츠와 만이화의 듀엣, 영혼을 울리는 보이스의 최강자 서은광, 허스키 보이스가 매력적인 ‘싱어게인2’ 우승자 김기태, 완전체’로 돌아왔고 청량한 걸그룹 프로미스, 나인, 대세 뮤지션 리마정 등 막강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등장하며 명곡의 향연이 시작됐다.
그런가 하면 폴 포츠와 완이화는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선곡해 듀엣 무대를 꾸몄고, 객석과 대기실은 눈물을 터뜨렸다. 완이화 씨는 2015년 어머니와 남동생 2명과 함께 한국에 온 미얀마 소수민족이다.
함께 눈물을 흘린 이무진은 참 어린 친구 아닌가. 가사는 다 알고 있지 않나. 가사를 준비할 때 얼마나 많은 눈물을 참았을까 생각한다. 거기에게만 집중하는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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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이화 전국트롯체전 무대 공연 무료 보기
2월 16일 엔터테인먼트는 우주명의 미얀마 추모곡 ‘미얀마의 봄’과 ‘모든 것이 잘 될거야’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미얀마의 유혈사태로 목숨을 잃은 수많은 버마인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미얀마 국민의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작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KBS2 ‘트롯 전국체전’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무삭제판 완이화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노래 속 완이화의 단단한 목소리는 자유를 향한 미얀마 국민의 의지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우주명과 미얀마의 시너지가 빛났을까? 풀피리 프로젝트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미얀마의 봄’ 영상은 2만 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미얀마 네티즌들도 노래를 우연히 발견하고 댓글로 직접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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