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356회 민우엄마 힘내 후원 방법 응민히에우 민우 후원 문의 홈페이지 후원 계좌 조회하기 다시보기

동행 356회 민우엄마 힘내 후원 방법 응민히에우 민우 후원 문의 홈페이지 후원 계좌 조회하기 다시보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방적인 도움이 아닌 출연자와 시청자가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보는 KBS 동행 356회 <민우엄마, 힘내>편은 2022년 5월 7일 18:00에 방송됩니다.

동행 356회 민우엄마 힘내 후원 방법

동행 356회 민우엄마 힘내 후원 방법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하기

KBS <동행>은 출연자에 대한 효율적인 후원을 위해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약정을 맺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동행> 출연자에 대한 후원계좌를 개설하여 출연자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원계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명의로 된 공식 계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동행 후원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후원 계좌로 후원하실 경우 입금하신 주간에 방송되는 출연자 가정에 전달하게 됩니다.
  • 예) 7/4(25화) 방송 후~ 7/11(26화) 방송 전까지 입금 후원금은 25화 출연자에 전달.

👇 동행 후원 방법 자세히 보기 👇

해피빈 후원하기

해피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후원도 하실 수 있습니다. 

  • 아래 링크를 통해 해피빈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검색창에 ‘동행’ 입력 후 검색하시면 현재 진행 중인 동행 모금 페이지가 검색됩니다.

👇 해피빈 온라인 후원 바로가기 👇

동행 356회 민우엄마 힘내 후원 문의

√ 24시간이 모자란 엄마의 하루

울주군의 한적한 시골마을. 매일 새벽이면 닭 울음소리와 함께 하루를 여는 사람이 있다. 10년 전, 베트남에서 시집 온 응민히에우(46세) 씨.

아침 일찍 아들 민우(7세)와 함께 닭들에게 사료를 준 후 유정란을 바구니에 담아 깨끗이 닦고 나면 엄마 응민히에우 씨의 본격적인 하루가 시작되는데…

민우를 어린이집에 보낸 사이 일주일에 네 번은 읍내의 식당에서 홀 서빙 일을, 그 외의 시간엔 집 앞 텃밭에서 각종 채소를 키우고, 장이 서는 날이면 민우와 함께 매일 아침마다 거두어들였던 유정란과 손수 만든 베트남 떡 등 이런저런 팔 거리들을 챙겨 시장에 나가 장사까지 한다.

동행 356회 민우엄마 힘내 후원 문의

거기다 인근에 살고 있지만 최근 들어 건강이 좋지 않아 왕래가 뜸해진 민우 고모를 살뜰히 챙기는 일까지 잊지 않는데. 이러다 보니 엄마 응민히에우 씨의 하루는 짧기만 하다.

잠시도 엉덩이 붙일 새 없이 많은 일을 하느라 고단하지만 오늘도 야무진 손길로 모든 일들을 척척해내는 응민히에우 씨는 동네의 소문난 똑순이 엄마다.

동행 후원 문의

  • 해당 회 차 출연자가 아닌 특정 출연자에게 후원을 원하실 경우,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문의 바랍니다.
  • 기부금 영수증을 원하실 경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 신청 바랍니다.
  • 출연자 주소는 출연자 보호 차원에서 게시판에 안내하지 않고 있습니다. 구체적 후원 내용을 게시판에 적어주시면 이메일로 답변을 준다고 합니다.

개인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동행 제작팀으로 연락을 주시면 출연자에게 전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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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356회 응민히에우 민우 후원 계좌 조회하기

√ 갑자기 하늘나라로 떠난 아빠

부인과의 이혼 후 오랫동안 홀로 지냈던 아빠 김영순 씨(70세)는 10년 전 지금의 부인 응민히에우 씨를 만났다.

버스 운전기사 일을 했던 남편은 경제적으로는 넉넉하지 않았지만, 처음 시집와 한국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외로워하는 아내를 버스에 태우고 하루 종일 함께 다닐 정도로 자상하고 따뜻한 사람이었다.

가진 것은 없어도 그런 남편과 함께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온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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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버스 기사 일을 할 수 없게 되면서 함께 닭을 키워 팔아보자고 의욕적으로 토종닭 키우는 일을 준비하던 중 평소 심장 쪽에 기저질환이 있던 남편이 쓰러지고 사흘 만에 허망하게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갑작스러운 남편의 사망에 모든 것이 달라진 엄마. 지금도 남편 생각만 하면 눈물부터 나지만, 슬퍼하고만 있을 수 없다.

당장의 생활비를 감당하기 위해선 닭도 열심히 키워야 하고, 앞으로 민우의 보호자 역할을 해내기 위해선 미뤄왔던 국적 취득도 해야 하는 상황.

무엇 하나 쉬운 것 없이 엄마 앞에 숙제로 남겨져 있지만, 엄마는 아빠와의 따뜻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오늘도 악착같이 기운을 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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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356회 민우엄마 힘내 편 다시보기 홈페이지

√ 민우 엄마, 힘내

엄마에겐 더할 나위 없이 다정한 남편, 그리고 민우에겐 세상에 하나뿐인 아빠였다.

아빠가 떠난 후에도 아들 민우를 생각해 씩씩하고 밝은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 엄마지만, 사실 엄마는 남편의 사망 후 남모를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

유독 자상했던 남편이었기에 그런 남편을 떠올리게 만드는 수많은 일상과 부딪혀야 하고, 아빠가 세상을 떠난 후 유독 엄마에게 집착하는 아들 민우의 마음도 살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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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 앞에선 맘껏 슬퍼하지도 못한 채 하루하루 힘겨워하던 엄마 곁에 어느 날 선물처럼 찾아온 고양이 한 마리.

길고양이로 떠돌던 세월이 길었는지 허약할 대로 허약해져 있는 고양이를 보며, 엄마는 기운이 빠져있는 자신을 보는 것 같았고 그런 생각 때문인지 더 정성껏 돌본 후 ‘힘내’라는 이름도 붙여주었다.

이제는 엄마 뒤만 졸졸 따라다닐 정도로 이 집에서의 생활에 적응한 힘내. 엄마는 한 번씩 응원이 필요할 때마다 고양이 힘내의 이름을 여러 번 불러보며 스스로에게 마법 같은 주문을 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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