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주진완 한인순 부부 대추 충북 보은 택배 주문 홈페이지 농장 위치 어디 보기 대추나무에 사랑 열렸네 11월 7일 5448회 5449회 5450회 5451회 5452회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을 수확이 한창인 충청북도 보은군 에 주진완(76), 한인순(74) 씨 부부도 탐스럽게 열린 대추 수확에 한창 힙니다.
올해로 결혼 50주년이 됐지만 여느 신혼부부 저리 가라 애틋하게 아내를 챙기는 진완 씨 틈만 나면 안아 주고, 옷 입혀주고, 신발 신겨 주고 진완 씨의 관심은 온통 아내 인순 씨 입니다. 부부 사이가 대추보다도 더 달달합니다. 아래에서 인간극장 주진완 한인순 부부 대추 충북 보은 택배 주문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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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많고 가난한 집 장남에게 시집와 남자들도 하기 힘든 거친 일도 마다치 않고 함께 하며
가족들을 뒷바라지한 인순 씨 는 3년 전, 콩 타작기에 팔이 딸려 들어가는 사고로 오른팔을 잃었다.
죄책감이 이루 말할 수 없었던 진완 씬 그때부터 매 순간 노심초사, 자나 깨나 아내만을 걱정하는 달달한 사랑꾼이 됐습니다.
대추 수확과 부부의 50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모처럼 가족 전체가 모이고 부부는 한자리에 모인 자식들에게 마지막 바람을 전하는데 대추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탐스러운 대추처럼 자식 농사도 풍년이길 바랍니다. 아래 인간극장 주진완 한인순 부부 대추 충북 보은 택배 주문 홈페이지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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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하던 가난도 함께 이겨냈고 1남 2녀 자식들도 모두 잘 키워냈으니 이제 더는 근심거리가 없을 것 같지만 부부에겐 아직 남아있는 고민거리가 있습니다.
자식 셋이 서로를 우애 있게 챙기며화목하게 잘 지내줬으면 하는 두 사람의 바람과는 달리 달라도 너무 다른 큰아들 영헌(50) 씨와 둘째 딸 영미(48) 씨의 갈등이 점점 깊어 가는 것 입니다. 대추밭을 어느 자식에게 물려줘야 하나도 아직 해결되지 않은 숙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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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보은군 성리마을의 억척 부부 주진완(76), 한인순(74) 씨 부지런하고 성실하기론 마을에서도 따라올 사람이 없습니다.
고추, 옥수수, 들깨, 배추, 대추 등의 농사로 1년 내내 쉴 틈이 없는데 3년 전, 이 부부에게 커다란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아래 주진완 한인순 부부 대추 판매 쇼핑몰 홈페이지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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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인순 씨가 콩 타작기에 팔이 딸려 들어가는 사고로 오른팔을 잃은 것 심정지와 몇 차례의 수술을 이겨내고 다시 돌아온 인순 씨 아내 사고가 다 자신의 탓인 것만 같아 죄책감에 괴로운 진완 씬 아내가 상실과 좌절감에 혹시라도 나쁜 생각이라도 할까 봐 늘 노심초사, 아내 곁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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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진완 씨보다 더 덤덤하게 사고의 충격과 상처를 이겨내고 있는 인순 씨 한 손으로도 여전히 씩씩하게 농사 일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남의 눈 의식하지 않고 면민 노래자랑에 나가 대상을 받아 올 만큼 긍정의 여왕입니다.
좋은 일만 일어나지도 나쁜 일만 계속되지도 않는 것이 세상살이 이치 인순 씬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안타까운 사고로 한쪽 팔을 잃었지만 대신, 오직 아내만이 전부인 달달한 사랑꾼 남편을 얻었습니다.
사이는 좋아도 애정 표현은 할 줄 모르는 무뚝뚝한 남편이 달라졌습니다. 형제 많고 가난한 집 장남에게 시집와 한마디 불평도 없이 시동생들 뒷바라지를 했던 인순 씨 입니다.
1남 2녀 자식들에게만은 가난을 물려주고 싶지 않아 간판설치업, 유리 가게 등 남자들이 하기에도 거칠고 힘든 일도 기꺼이 진완 씨와 함께했습니다.
10년 전엔, 시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다시 진완 씨의 고향으로 돌아온 부부 협착증, 골절, 자궁 근종 등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더니 3년 전엔 팔 절단이란 큰 사고까지 겪게 된 것 입니다. 진완 씨뿐만 아니라 자식들의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대구에 사는 둘째 딸 영미(48) 씨는 고3 올라가는 아들을 친정집으로 전학까지 시키며 인순 씨 간병에 힘을 보탰고 지금도 친정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 거드는 고마운 딸 부부도 자연스레 무슨 일만 생기면 영미 씨부터 찾습니다.
인순 씨 사고 후엔 대추 수확 철과 대추 축제 시즌이면 영미 씨가 수확과 판매를 도맡아주니 더욱 든든한데 문제는… 큰아들 영헌(50) 씨와의 사이가 삐걱삐걱 시끄러운 것 아들딸의 갈등에 부부의 걱정도 커집니다.
장남인 오빠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부모님을 챙겨주길 바라는 영미 씨 자신만의 생각과 방법으로 효도하고 있다는 영헌 씨 뭐든 빨리빨리 해야 하는 영미 씨와 느긋하지만 신중한 영헌 씨.
생각도 성격도 달라도 너무 다른 남매입니다.
얼마 전엔 영헌 씨가 동생이 너무 시끄럽다며 전화번호를 수신 차단까지 할 정도로 남매 사이에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이를 중재하느라 진완 씨와 인순 씨 부부만 중간에서 더 애를 태웠습니다.
자식들이 우애 있게 지내며 화목하게 사는 모습을 보는 것은 이 세상 모든 부모의 한결같은 바람입니다. 진완 씨와 인순 씨 부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점점 일이 힘에 부치니 대추밭을 누구에게 물려줘야 할지도 고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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