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사망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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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사망사건 재방송 보러가기 | 어린 용의자 그리고 비밀 계약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39회 8월 4일 게스트 초아 김문정 Key SBS 온에어 실시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꼬꼬무 39회 <어린 용의자, 그리고 비밀 계약>편은 오는 8월 4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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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39회 어린 용의자, 그리고 비밀 계약 편에서는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사망사건에 대해서 이야기 해봅니다.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사망사건은 2013년 8월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발생한 계모가 의붓딸을 살해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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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언론에 매우 크게 보도되어 전국민의 관심을 불러모았으며 그로 인해 ‘그것이 알고 싶다‘에도 ‘아홉살 소원이의 이상한 죽음’이라는 제목 아래 방영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2014년 5월 그 이후를 다룬 ‘새엄마를 풀어주세요’가 방영되었고 이후 1223회에서도 피해 아동이었던 여성을 위주로 다시 방영되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쏟은 사건입니다.

2013년 울산 계모 살인 사건과 비슷한 시기에 일어난 사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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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6일 칠곡군의 한 가정집에서 8세였던 A양이 복통을 호소하고 쓰러졌다며 응급실로 후송되었으나, 응급실에 실려온 A양은 이미 맥박이 멎어 있었습니다.

A양의 계모인 임 씨는 A양이 평소 상담을 받던 지역아동센터에 “아이가 그만 병으로 숨졌는데 장례를 어떻게 치러야 하느냐”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평소 임 씨의 언행을 이상하게 여겨온 아동센터의 사회복지사가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고, 부검을 통해 A 양이 내부 장기 파열로 숨진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아이의 몸에서는 수십 군데의 멍과 상처가 발견 되었을 뿐만 아니라 턱과 머리에서는 심한 상처로 인해 봉합 수술을 한 흔적까지 발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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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팔은 관절이 구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심한 기형이 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의 초기 조사에서 당시 11세였던 B양이, 동생에게 인형을 빼앗기기 싫어 주먹으로 다섯 번 치고 발로 한 번 찼더니 동생이 죽었다고 자백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 친아버지와 계모 임씨도 맞다고 주장했으나 상태가 고작 11살 아이 주먹질 몇번으로 나올 수준이 아닐 정도로 심각했습니다.

그러히 때문에 경찰 측에서는 B양이 협박 내지 입막음을 당해 거짓 진술을 하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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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자매의 고모가 위의 사실을 강하게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자매는 부모가 이혼한 후 친아버지가 재혼하기 전의 6년 간 고모 부부 밑에서 자랐습니다.

이후 친아버지가 재혼 후 아이들을 데려간 후로부터 자매가 학대를 당하기 시작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주변 이웃들도 임씨가 자매를 학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지역아동센터 및 학교에서는 여러 차례의 학대 신고 및 관련 증거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경찰이 임씨를 추궁하자 임씨는 언니인 B양과 싸웠다는 이유로 A양을 한 번 쳤다는 사실 만을 인정했고, 임씨는 상해 및 학대, 방임치사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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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아버지는 불구속 입건되었으며, B양은 폭행 혐의로 소년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여전히 A양을 직접적으로 살해한 사람은 B양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후 B양의 법정 비공개 증인 심문을 통해 임씨가 A양을 수차례 발로 밟아 살해하였으며, B양에게 ‘인형을 빼앗기기 싫어 동생을 죽였다’고 거짓 진술을 강요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간 B양은 함께 학대에 가담한 친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어 이 사실을 털어놓지 못하다가 대학병원 심리치료 과정에서 털어놓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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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양의 진술을 통해 계모 임씨의 그간의 모든 악행이 드러났습니다.

임씨는 그간 자매에게 상습적으로 매질을 하고, 청양고추를 억지로 먹이거나 밥을 안 먹는다는 이유로 이틀을 굶기는가 하면, 말을 듣지 않으면 밤새 잠을 재우지 않거나 실신할 정도로 목을 조르기도 했습니다.

집에서 생리 현상을 해결하면 배설물을 묻힌 휴지를 먹이기도 했으며 심지어 물고문을 하기까지 했는데 학대는 454일 동안 상습적으로 이어졌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범죄에 아이의 신분을 이용하기까지 하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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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B양이 아동보호센터에 동생이 고종사촌 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일이 있었는데, A양의 신체검사에서 성폭행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고 센터에서 임씨에게 경찰에 신고할 것을 권유하였으나 임씨가 이를 거부하자 의심쩍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임씨는 돈이 필요하니까 성폭행당한 것처럼 연기를 하라고 애들에게 지시했으며, 이웃 주민에게 집 한 채 값은 받아야 된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임씨는 이 계획이 실패하자 교회와 학교 등에 고모가 자매를 맡아 키우던 동안 학대를 일삼았으며 고모의 아들이 아이들을 수차례 성폭행했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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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39회 게스트 초아 김문정 Key

임씨의 전남편과 인터뷰한 바에 따르면 임씨는 입만 열면 거짓말에 돈씀씀이가 헤퍼서 “더이상 남한테 피해주지 말고 그냥 죽어라”라는 말이 튀어나올 정도였다고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이혼했고 그 와중에도 딸은 자기가 키우겠다고 우겨서 데려갔는데, 알고 보니 이후 양육비 명목으로 남편에게 계속 돈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또한 친모에게도 자주 전화를 걸어 학용품비 등등의 명목으로 돈을 타갔고, 대학 교수였던 고모부부가 잘 키우고 있던 아이들을 양육능력도 모자라면서 굳이 키우겠다고 데려간 것도 결국 아이들을 빌미로 돈을 받아내려는 의도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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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정황이 드러나자, 검찰은 2014년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임 씨에게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징역 20년을 구형하고, 학대에 가담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친아버지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B양의 변호인 측은 지속적인 학대 사실이 드러난 만큼 임 씨에게 살인죄를 적용할 것을 검찰에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15년 9월 계모 임씨에게는 징역 15년, 친아버지에게는 징역 4년의 확정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이 날 방송되는 39회에서는 초아, 김문정, Key가 게스트로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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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39회 주제는?

꼬꼬무 39회 어린 용의자, 그리고 비밀 계약 편에서는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사망사건에 대해서 이야기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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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39회 다시보는 방법은?

꼬꼬무 39회 뿐만 아니라 SBS의 다른 방송을 다시 보는 방법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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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39회 게스트는?

이 날 방송되는 39회에서는 초아, 김문정, Key가 게스트로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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