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홍범도 유해 봉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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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홍범도 유해 봉환 재방송 보러가기 | 전설의 타이거 헌터 78년만의 귀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41회 8월 18일 게스트 권진아 최정훈 치타 SBS 온에어 실시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꼬꼬무 41회 <전설의 타이거 헌터 – 78년만의 귀환>편은 오는 8월 18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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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41회 전설의 타이거 헌터 – 78년만의 귀환 편에서는 홍범도 장군에 대해서 이야기 해봅니다.

홍범도 장군은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이자 의병장으로 만주 대한독립군의 총사령군이 되어 일본군을 급습하여 전과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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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문재인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유해 송환을 추진했습니다.

당시 참모진에서는 유해 봉환에 대해 “북측의 반대가 문제”라고 보고했는데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질타와 함께 “남북 관계와 유해 봉환은 별개의 문제”라면서 후손인 김알라 씨의 의사가 한국에 묘를 이장하는 것이므로 이를 명분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까지는 유해가 고국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토카예프 대통령에게 전달했는데 이 해는 봉오동 전투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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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홍범도 유해 봉환

문재인 대통령이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국내로 모셔오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은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 취임 축하 서한을 보낼 때도 심지어 외교장관 생일 축하 서한에까지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을 요청한다는 내용을 담아서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의 외교부 담당 국장은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를 만날 때마다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을 지속적으로 요청했으며 2019년 9월 국방부 차관은 서울안보대화에 참석한 카자흐스탄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과 양자 회담시 유해 봉환 문제를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2019년 12월 한국을 찾은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유해 봉환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실무 협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꼬꼬무 홍범도 장군

2020년 문재인 대통령은 3.1절 기념사에서 “평민 출신 위대한 독립군 대장의 유해를 드디어 국내로 모셔올 수 있게 됐다”며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국빈 방한길에 이장할 예정이었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이 미루어 2021년에 이장이 실현된 것입니다.

북한은 유해를 당연히 고향인 평양으로 모셔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게 막는 일은 반인륜적인 도발 행위라며 대한민국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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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북한의 유해 송환은 한국보다 명분이 약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진짜로 추모를 하기보다는 자신들의 정통성을 위한 선전물로 이용하려는 의도가 강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북한의 열악한 상황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전 주영북한 공사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북한은 애초에 홍범도의 유해를 모셔올 생각도 없었다”고 합니다.

광복 전까지 소련에서 여생을 보냈으므로 북한이 유해를 평양으로 모셔가자면 얼마든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김일성이 자신의 항일 업적만 내세우고 자신을 항일무장투쟁의 중심으로 내세우기 위해 홍범도 장군의 봉오동 전투와 같은 항일무장투쟁은 인정하지 않았으며 김일성이 “홍범도는 공산주의자는 아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10여 년 전부터 우리 정부가 유해 봉환을 추진하자 갑자기 고향인 평양에 안치해야 한다고 나서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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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2일 청와대는 이번 카자흐스탄 대통령 토카예프의 방한과 연계하여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에 안장되어 있는 홍범도의 유해를 모셔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유해 봉환을 위해 8월 14일 국가보훈처장 황기철을 특사로 하는 특사단을 카자흐스탄에 파견하였다. 이 특사단에는 배우 조진웅도 동행했습니다.

조진웅은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와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홍보 대사로도 활동 중인데 그동안 영화 <암살>과 영화 <대장 김창수> 등에 출연하면서 독립투사들에 대한 숭고한 마음이 커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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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8월 18일 방송

홍범도의 유해를 실은 군 수송기가 서해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을 때 봉환용 기체로 A330 MRTT 1호기가 투입되었습니다.

호위기로는 F-15K, F-4E, F-35A, F-5F, KF-16D, FA-50 등 대한민국 공군이 운용하는 모든 종류의 전투기가 출격하여 최고의 예우를 했습니다.

기체 좌측 KF-16D, F-35A, F-15K. 기체 우측 F-4E, F-5F, FA-50 순서로 위치했다. 사진 촬영을 위해 대열 바깥쪽에 F-15K 1기가 더 동원되었습니다.

이제까지 유해 봉환과는 다르게 호위 기체와 봉환 기체가 영공에 진입해 플레어로 예포까지 쏘면서 극진히 예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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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주년 광복절인 2021년 8월 15일의 늦은 밤 마침내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대한민국에 도착했으며 항공편 추적 사이트에서는 19시 25분경 서울공항에 착륙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환식을 진행하였으며 한국광복군 대원 김영관도 봉환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분은 한국광복군으로 항일 운동에 참여한 후 6.25 전쟁에도 참여하여 1952년 화랑무공훈장과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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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41회 게스트 권진아 최정훈 치타

봉환 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관에 유해를 임시 안치하고 국민 분향소를 열어 16일과 17일 양일간 국민 추모 기간을 보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정부시작 이후로 애용하던 신영복의 글씨체를 활용하여 홍범도 장군의 묘비에 글을 새겼습니다.

2021년 8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은 홍범도에게 건국훈장 최고 등급인 대한민국장을 추서하였는데 여운형에 이어 2번째 대한민국장, 대통령장 중복 수훈자가 되었으며 훈장은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우원식 이사장이 대신 받았습니다.

추서식에는 방한 중인 카자흐스탄 대통령도 참석했으며 홍범도 장군의 사망 진단서와 말년에 수위로 일했던 ‘고려극장’의 사임서 등 2건의 사료를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홍범도 장군의 유해는2021년 8월 18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3묘역에 안장되었습니다.

이 날 방송되는 41회에서는 권진아, 최정훈, 치타가 게스트로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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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41회 주제는?

꼬꼬무 41회 전설의 타이거 헌터 – 78년만의 귀환 편에서는 홍범도 유해 봉환에 대해서 이야기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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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41회 다시보는 방법은?

꼬꼬무 41회 뿐만 아니라 SBS의 다른 방송을 다시 보는 방법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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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41회 게스트는?

이 날 방송되는 41회에서는 권진아, 최정훈, 치타가 게스트로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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