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동네 한 바퀴 여주 참외 쌀 쌀밥 정식 집 생활 도자기 중터도자마을 민물고기 판매 가격 파는곳 위치 택배 주문 홈페이지 23년 4월 8일 215화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네 한 바퀴 215번째 여정은 농경문화의 터전인 여주평야가 남한강을 따라 펼쳐져 있으며 수많은 문화유산을 품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경기도 여주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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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동네 한 바퀴 여주 참외 판매 가격

쌀의 고장으로 유명한 여주의 또 다른 명물은 참외입니다. 여주의 참외 생산지로 유명한 금사면 이포리에서 가장 빨리 참외를 출하하는 농가를 만났습니다. 하우스 안으로 들어가니 향긋한 참외의 향이 코끝을 가득 맴돌았습니다.

대대로 농사를 지어온 집안에 시집온 아내는 농사를 짓기 싫어 시내로 나가 15년간 슈퍼를 운영했지만, 힘에 부친 시부모님을 돕기 위해 돌아와 다시 농사를 짓게 되었습니다. 처음 참외 농사를 시작했을 당시에는 참외 출하를 꼴찌로 하는 집이었지만, 지금은 제일 먼저 참외를 선보이는 집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등 공신은 겨울에도 다음 농사를 위해 부지런히 움직인 아내의 덕입니다. 황금빛 금싸라기 참외를 위해 구슬땀 흘리는 참외 농가에서 올해 첫 참외를 이만기가 직접 따보고, 당도 높고 아삭한 금사 참외의 맛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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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동네 한 바퀴 여주 쌀 택배 주문 홈페이지

조선 후기 남한강 유역의 가장 중요한 산물은 쌀이었습니다. 예부터 고품질의 진상미로 여겨진 여주 쌀은 뛰어난 미질로 주목받아왔습니다.

여주에서 가장 왕성하게 쌀농사를 짓는 왕터마을은 마을 전체가 가뭄이 들어도 마르지 않는 일명 고래실 땅으로 이루어져 있어 쌀농사에 최적화된 곳입니다.

마을에 큰 정미소가 자리한 덕분에 동네 사람들은 가을에 추수한 벼를 맡겨놓고 수시로 도정을 해 먹습니다. 임금님께 진상되던 귀한 여주 쌀을 택배로 주문해서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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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동네 한 바퀴 여주 쌀밥 정식 집 파는곳

구석구석 여주를 돌다 보면 쌀밥집으로 된 간판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쌀이 여주의 대표적인 특산물이다 보니 그만큼 쌀을 이용한 밥집들도 많은 것입니다. 동네지기 이만기는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한 쌀밥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쌀농사 짓기 최적화된 토질을 가진 덕분에 여주 쌀은 윤기와 맛이 뛰어나 국내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예부터 수라상 진상미였던 여주 쌀은 찰지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가득 채우는 여주 쌀밥 정식의 진수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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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동네 한 바퀴 여주 생활 도자기 택배 주문 홈페이지

여주는 전국 도자기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며 명실공히 도자기의 고장으로 불립니다. 도자기의 주원료인 고령토가 풍부한 싸리산 근처에 도공들이 몰리며 곳곳에 도예마을이 형성되었습니다.

오학동 중터도자마을은 도예 마을이라는 명칭답게 집마다 세워진 굴뚝이 인상적입니다. 한때 400개가 넘던 마을 도자기 공장이 지금은 20개 남짓 남아 있는 곳입니다. 도자기로 꾸며진 벽화들을 구경하던 이만기는 한창 작업 중인 도자기 공장을 발견했습니다.

변하는 그릇 트렌드에 맞춰 그릇의 모양과 용도를 빠르게 적용한 생활 도자기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특이한 것은 초벌만 해서 전국의 공방이나 체험학습용으로 판매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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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동네 한 바퀴 여주 민물고기 택배 주문 홈페이지

유유자적 남한강변 산책길을 걷던 이만기는 강가에 쭉 늘어선 바지선을 발견합니다. 민물고기를 판매한다는 간판들에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한 바지선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바지선의 주인장은 40년 동안 남한강에서 민물고기를 잡으며 살아 온 어부 부부였습니다. 매일 새벽 6시에 나가 고기를 잡고, 돌아온 후에는 그물 정리를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평생 고기잡이 일에 종사한 남편은 생선을 연구하는 박사님들 사이에서 내과 과장이라 불릴 정도로 물고기에 대한 조예가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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