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코비드 증상 8가지 및 치료 방법 | 기침 두통 가래 피로 | 롱코비드 클리닉 | 롱코비드 뜻 | 치료 병원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들이 일상 회복에 시동을 걸고 있는 가운데 롱코비드는 과학계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는 가볍게 지나가도 계속해서 각종 후유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증상과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롱코비드 뜻

코로나19에서 회복되는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며칠 또는 몇 주 안에 증상이 호전되고 대부분은 12주 이내에 완전히 회복됩니다.

롱코비드(Long Covid)란 이러한 기간을 훨씬 넘어 몇 주 혹은 몇 달에 걸쳐 장기간 증상이 지속하는 것을 말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폐렴이나 저산소증, 신체 내 염증 등과 같은 심각한 신체 손상은 일반적인 임상 검사를 통해 확인될 수 있습니다.

롱코비드는 광범위한 분야에서 나타나는 만성 질환의 특성을 갖고 있는 까닭에 기존의 검사로 찾아내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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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코비드 증상 8가지

1. 극심한 피로감
2. 숨 가쁨, 가슴 통증 또는 압박감
3. 기억력 및 집중력 장애(브레인 포그)
4. 미각 및 후각 이상
5. 관절 통증
6. 소화 장애, 불면증, 시력 이상 등 다양한 증상
7. 이명
8. 발열, 기침, 두통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장기적인 신체 영향으로는 뇌 부위 축소, 폐 손상 등이 보고되고 있지만 증상의 심각성이나 지속성은 아직 파악 중입니다.

증상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폐 관련

폐(Pulmonary)와 관련해 일반적으로 지속되는 징후에는 호흡곤란과 운동 능력 감소 및 저산소증 등이 있습니다.

코로나19 생존자들을 추적 관찰한 결과, 일부에서 폐 조직 섬유화가 관찰됐다며 폐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선 흉부 CT나 MRI, 폐혈관 조영술 등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혈액 관련

코로나19 이후 혈전색전증이 발생한 사례는 5% 미만이라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디다이머(D-dimer) 수치가 상승하거나 위험 인자가 있는 환자에 한해 혈전 예방 차원에서 경구용 항응고제나 저분자량 헤파린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 관련

가장 치명적인 후유증으로 꼽히는 심혈관(Cardiovascular) 계통에서는 호흡곤란이나 흉통, 그리고 심계항진(불규칙하거나 빠른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느껴지는 증상) 등이 있습니다.

장기간 후유증을 앓다 보면 심장대사 요구가 증가해 심근 섬유증(심장벽의 근육이 섬유화되는 현상), 부정맥, 빈맥 및 자율신경계 기능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심혈관 합병증이 있거나 지속적인 심장 증상이 있는 환자는 심장 초음파 및 심전도 검사를 통해 지속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신경정신과 관련

앞서의 증상들과는 달리 외적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신경정신과(Neuropsychiatric)에 대한 후유증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에는 불안과 우울증, 수면장애,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인지 장애(브레인포그) 등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경정신병 합병증의 병태 생리는 역학적으로 다양하며 면역조절 장애와 염증, 미세혈관 혈전증, 감염에 따른 심리·사회적 영향을 수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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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코비드 증상 치료방법

포스트 코로나19 클리닉은 환자 증상에 따라 혈액·흉부X-ray·흉부CT 검사 등을 진료 당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자 중에는 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인 7일 경과 직후 내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급성기 치료를 이어가면서 환자 증상에 따라 치료합니다.

코로나19의 급성기에서 중요한 치료인 항바이러스제는 감염 초기에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격리기간 중 호흡곤란과 같이 심한 증상이 있다면 바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코로나 앓고 4주 내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롱코비드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심하게 앓았던 환자는 롱코비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기침, 호흡곤란과 같은 폐 후유증뿐 아니라 피로·근육통·흉통·인지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재 롱코비드에 대한 구체적 진료 지침은 없으나 정확히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고 이후 약물치료, 재활치료 등을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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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코비드 증상 예방

코로나19 확진자들은 자가 격리 치료로 인해 근력 감소와 전신 쇠약, 우울감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격리기간 동안 방안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우울감을 줄이기 위해서 온라인 또는 전화 등을 통해서 사회적 교류를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회복된 이후에는 외부에서 산책 등을 하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햇볕도 쬐고, 운동을 하며 근력을 키우는 것이 롱코비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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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코비드 주요 원인

현재 롱코비드 증상의 원인으로 크게 4가지가 꼽히고 있습니다.

• 혈전 및 작은 혈관 손상(미세 혈전)
• 면역체계의 교란
• 코로나19 감염 지속
• 신진 대사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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